미국 사람들은 아침에 오트밀을 끓인후 그 위에 바나나를 슬라이스 얹고 또 약간의 블루베리와 계피가루를 약간 얹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하곤 한다. 또한 오트밀을 뜨거운 물만 넣으면 먹을수 있게 한 인스턴트식 오트밀도 굉장히 많다. 오트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당뇨와 오트밀에 관해서 여러 면에서 또 연구가들의 연구에 의해서 좋으니 나쁘니 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반적으로 오트밀은 당뇨환자에게 대체로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섭취 방법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가 있다.
1. 오트밀은 다양한 영양소와 섬유질을 가지고 있다.
- 탄수화물 : 건조 귀리 ½ 컵에는 약 27g 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
- 섬유질 : 귀리는 수용성 섬유질, 특히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포도당 흡수를 늦추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단백질 : 귀리 1 회 제공량당 약 5g 으로, 포만감을 주는 적당한 양의 단백질을 제곻한다.
- 미량 영양소 : 귀리는 마그네슘, 인, 아연, 망간, 철분과 같은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 낮은 글리세믹 지수: 귀리는 글리세믹 지수(GI) 가 55 이하로, GI 가 높은 식품에 비해 혈당 수치가 급등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혈당 조절 : 귀리의 높은 섬유질 함량은 혈당 급등에 대한 완화 요인으로 작용하여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옵션으로 볼 수 있다.
- 소화를 느리게 함 : 귀리의 수용성 섬유질은 장에서 젤과 같은 물질을 형성하여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느리게 하여 혈당 수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게 한다.
- 인슐린 민감도 향상: 귀리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을 줄일 수 있다.
3. 심혈관 보호: 심장병은 당뇨병 환자에게 흔한 합병증이다. 귀리는 심혈관을 보호 하는데 여러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 콜레스테롤 감소: 오트밀의 베타글루칸 섬유질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항염 특성: 오트밀에는 아베난트라마이드라 (avenanthramide)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으며, 이는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항염 효과가 있을 수 있다.
4. 체중 관리 : 당뇨병 환자가 혈당 수치를 관리하려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포만감: 오트밀의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은 포만감을 촉진하여 과식을 방지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저칼로리 식사 옵션: 오트밀 한 끼는 칼로리가 낮지만 배부르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식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재적인 단점 및 고려 사항>
- 오트밀을 여러 유익한 면도 있지만, 잠재적인 단점을 예방하기 위해 섭취 분량과 함께 먹는 첨가물(예를 들면 건포도, 바나나, 블루베리, 치아씨드, 호두, 계피, 밀크 또는 다른 건조된 과일이나 sweeteners) 등을 모니터링 해서 먹는게 좋다.
- 지나친 과식은 과도한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로 이어져 혈당 조절을 약화 시킬 수 있다.
- 오트밀에 숨겨진 설탕 : 오트밀의 풍미를 맛있게 하기 위해 종종 미리 포장된 첨가 설탕이 있는데 잘 살펴보고 섭취하는게 좋다.
source : 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9-benefits-oats-oatmeal#nutrient-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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