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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론

장상론 : 심장 (2) 심장: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심장은 왼쪽 가슴에 들어 있는 장기로 전신에 피를 순환시키는 기능을 한다.동양의학에서는 심장은 사람의 의식작용 또는 정신 작용에서 중요한 위치를 하는 장기로 보고 있다.  또한 혈맥과 신명을 주관하여 ‘ 군주의 기관’ 이라고 불리며 소장과 표리 관계에 있어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혈맥은 피가 흐르는 혈맥을 말하고 신명은 정신활동, 의식활동을 가리킨다.   그래서 건망증이나 불면증, 정신 장애는 심장과 관련이 있다.  또한 심장은 땀, 혀와 관련되어 말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심장이나 심포에 열이 많으면 헛소리를 하고 말을 더듬는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주위에서 '나는 심장이 약해서' 라는 표현을 듣는데 이는 신경이 예민하고 조그마한 일에도 심장이 두근거려 잠도 잘 못자.. 더보기
장상론 : 간 (1) 장상론은 인체내에 있는 내장의 총칭에 관한 이론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장 육부를 말한다. 여기서 臟 (장) 은내경에서 ‘저장한다’는 뜻이며, 腑 (부) 는 내경에서 창고, 집’의 뜻으로, 사람과 사물이 들어가고 나올 수 있으나 오래 머물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오장은 음에 속하는 것으로, 심, 비, 신, 폐, 간 : 5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정, 기, 혈, 진액 등을 만들고 저장하는 것이다육부는 양에 속하는 것으로 위, 소장, 대장, 방광, 삼초, 담 이  여섯 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육부는 하늘의 기운이 만드는 것으로 배출은 하되, 저장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오장의 더러운 기운을 받아, ‘소화시키고 전달하는 부’ 라고 한다. 오장육부의 기능은  각각의 오행이 가지는 속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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