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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손질법
1. 흙 제거
시금치는 뿌리 쪽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요. 아래 방법으로 깨끗이 세척해 주세요:
- 뿌리 부분을 살짝 잘라내거나 갈라서 흙이 잘 보이게 만든 후,
- 찬물에 여러 번 흔들어 가며 세척 (3~4번 정도 반복)
- 마지막으로 소금이나 식초 한 스푼을 탄 물에 5~10분 정도 담가 미세한 이물질과 잔벌레까지 제거
2. 데치기 전 준비
- 뿌리 끝을 살짝 자르고, 잎 사이를 펼쳐 다시 한 번 확인
- 데칠 때는 물이 끓으면 소금을 약간 넣고, 시금치를 넣어 15~30초 정도만 살짝 데쳐내기
- 바로 찬물에 헹궈 잔열 제거 → 색이 선명하고 아삭한 식감 유지
❄️ 시금치 보관법
🥬 생시금치 보관 (냉장)
-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 키친타월로 싸서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3~5일 내 섭취 권장)
-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
🥬 데친 시금치 보관 (냉동 가능)
- 데친 후 물기 꼭 짜서 한 번 분량씩 나눠 냉동 보관
- 지퍼백이나 랩으로 감싼 후 냉동실에 보관 → 2~3주까지 가능
- 사용 시 자연 해동 후 무침이나 국에 활용
🥬 생시금치 vs 익힌 시금치의 영양 차이
항목 | 생시금치 | 익힌시금치 |
비타민 C | 풍부 (열에 약해 조리 시 감소) | 조리 과정에서 다량 손실됨 |
철분 & 칼슘 | 함유되어 있으나 옥살산으로 흡수율 낮음 | 데침으로 옥살산 제거되어 흡수율↑ |
베타카로틴 | 생에도 풍부하나 열을 가하면 흡수율↑ | 조리 시 오히려 체내 흡수에 더 유리 |
루테인 | 조리 시 안정화되어 체내 흡수 ↑ | 눈 건강에 유익한 성분 흡수 향상 |
섬유질 | 생으로 섭취 시 더 풍부하게 섭취 가능 | 일부 섬유질 손실 발생 |
👉 결론 요약:
- 생시금치: 비타민 C와 섬유질 풍부, 샐러드로 먹기 좋음.
- 익힌 시금치: 철분·칼슘·카로티노이드 흡수율 ↑, 옥살산 제거로 더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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