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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질병이든지 특히 암을 수술하고 난 후에는 회복 속도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절한 follow up 이 필요하다. 오늘은 폐암 수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1. 신체적 회복 관리
- 호흡 재활 운동: 수술 후 폐 기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폐활량을 늘리는 운동(예: 스파이로미터- spirometer 사용, 깊은 호흡 운동)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스파이로미터는 폐 기능 즉 호흡기능을 측정하는 장비를 말한다. 폐가 들이 마시고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과 속도를 측정
- 걷기 및 가벼운 운동: 초기에는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하고, 점차 활동량을 늘리며 운동을 한다.
- 통증 관리: 수술 부위 통증은 흔하며, 의료진이 처방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점차 줄여간다.
2. 영양 관리
- 고단백·고칼로리 식단: 회복을 돕기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 소량씩 자주 식사: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보다는 자주 나눠 먹는 것이 좋다.
-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회복에 도움이 되며, 탈수를 예방한다.
3. 정기적인 추적 검사
- CT, X-ray, 혈액검사: 재발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 정기 진료 방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4. 재발 예방 및 보조 치료
- 항암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 병행 여부: 병기 및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보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면역치료 또는 표적치료: 적절한 환자에게는 이러한 치료가 권장될 수 있다
5. 생활 습관 관리
- 금연: 절대적으로 필수. 흡연은 재발과 제2의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 음주 절제: 지나친 음주는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 정신 건강 관리: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상담이나 가족, 친구의 지지가 중요하다.
6. 감염 예방
- 폐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감기, 독감, 폐렴 등의 예방이 중요 ==> 독감 및 폐렴 백신 접종 권종,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곳 피하기
7. 장기적인 건강 관리
- 만성 질환 관리: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이 있다면 철저히 조절해야 한다.
- 건강한 체중 유지: 과체중이나 저체중 모두 회복에 좋지 않으므로 균형 잡힌 체중을 유지하는게 좋다.
source: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032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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