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나이가 들면 다리를 마음대로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관절염 때문에 아픈 경우도 많아진다. 특히 한국에서는 의자보다는 바닥에 앉는 좌식 생활이 많고,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은 오래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는 일이 많다 보니, 도시에서 의자 생활을 하는 사람들보다 관절에 무리가 더 많이 갈 수 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더 많은 편이다.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 '오스테오아트라이트리스' 또는 'OA'  라고 읽는다)은 관절 사이를 부드럽게 해주는 연골이 점점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때로는 관절이 붓고, 아프고, 뻣뻣해지면서 움직이기도 불편해 지기도 한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지만, 같은 관절을 자주 쓰거나 다친 적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가족 중에 같은 병을 앓은 분이 있다면 더 잘 생길 수 있을수도 있다.

🔍 주요 특징

• 주요 원인:
  • 노화(나이 증가) - older age
  • 지나치게 관절의 반복적 사용 - repeated stress on the join
  • 비만(체중 부담 증가) - obesity 
  • 관절 손상(외상, 스포츠 손상 등) - joint injuries 
  • 유전적 요인 - genetics
• 주로 발생하는 부위:
  • 무릎, 고관절(엉덩이 관절), 손가락, 척추 등
• 주요 증상:
  • 관절 통증 (움직일 때 심해짐) - pain
  • 관절 뻣뻣함 (특히 아침에 잠깐 지속됨) - stiffness
  • 관절 움직임 제한 - reduces range of mobility
  • 관절 부종 또는 뼈의 돌출(골극, 뼈의 돌기) - swelling and bone spurs

🩺 진단 방법

• X-ray: 연골의 간격이 줄어든 정도 확인
• MRI: 연골 손상 정도, 인대/주변 조직 확인
• 혈액검사: 류마티스 관절염과 감별
• 관절액 검사: 염증 여부 파악

💊 치료 방법

비수술적 치료

• 약물 치료: 진통제, 항염증제(NSAIDs), 히알루론산 주사
• 물리 치료: 온열 치료, 전기 자극, 운동 요법
• 생활 습관 개선:
  • 체중 감량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수영, 걷기 등)
  • 관절에 무리 가지 않는 활동 유지

수술적 치료 (심할 경우)

• 관절경 수술
• 인공관절 치환술(관절을 인공 관절로 교체)

🛡️ 예방법

• 체중 관리
•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
• 관절에 무리 가지 않도록 주의
• 부상 방지 및 조기 치료

관절통증

source: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osteoarthritis/symptoms-causes/syc-20351925

Osteoarthritis-Osteoarthritis - Symptoms & causes - Mayo Clinic

https://www.snubh.org/dh/main/index.do?DP_CD=JRC&MENU_ID=002008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