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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 후에는 회복을 빠르게 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아래는 수술 직후부터 몇 주 또는 몇 달까지 꼭 알아두셔야 할 주의점들이다.
1. 수술 부위 관리
- 상처 부위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의료진이 지시한 대로 드레싱 또는 샤워 방법을 따른다.
-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장시간 닿지 않도록 주의
- 붓기나 출혈, 고름, 열감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알린다.
2. 음성 변화 관찰
- 수술 중 성대 신경 손상 위험이 있어 목소리가 쉬거나 약해질 수 있음
- 대부분은 일시적이지만,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검진 필요 - 목소리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3. 칼슘 수치 주의
- 갑상선 전절제 시 부갑상선 기능 저하로 저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음
--- 증상 : 손발 저림, 근육 경련, 입 주변 저림 - 필요 시 칼슘제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
4. 무리한 활동 금지
- 수술 후 1~2주간은 무거운 물건 들기, 격한 운동은 피해야 함
-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은 회복에 도움됨
5. 약물 복용
- 전절제의 경우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레보티록신) 복용 필요
- 매일 공복에, 물과 함께 복용, 다른 약이나 음식과 30분 이상 간격 - 복용 용량은 혈액검사(TSH 수치) 결과에 따라 조정됨
6. 식이 조절 (필요시 저요오드식)
- 방사성 요오드 치료 예정이라면 요오드 제한 식이를 며칠~2주 간 시행해야 할 수 있음
7. 정기적인 추적 검사
- 혈액검사(TSH, Tg 등) 및 초음파를 통한 재발 여부 확인 필요
- 의사가 제시한 스케줄에 따라 정기 내원
🚫 기타 피해야 할 것들
- 흡연, 음주: 상처 회복 방해 및 재발 위험 증가
- 목 주위 강한 자외선 노출 (흉터 색소침착 예방 위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 가능)
✅ 갑상선 수술 후 일상 관리 체크리스트
항목 | 해야 할 일 | 주의사항 |
🔲 상처 관리 | 매일 깨끗이 세척, 실밥 제거 전까지 물 조심 | 분비물, 붓기, 열감 발생 시 병원 방문 |
🔲 약 복용 관리 | 갑상선 호르몬제(레보티록신) 매일 공복에 복용 | 음식·약과 30분 이상 간격 유지 |
🔲 칼슘 보충 (필요시) | 손발 저림 증상 있으면 바로 병원에 알림 | 칼슘제는 의사 지시에 따라 복용 |
🔲 음성 관리 | 조용히 말하고 무리하게 목소리 사용하지 않기 | 지속적 쉰목소리 시 이비인후과 진료 |
🔲 식사 | 자극 없고 부드러운 식단 → 점차 일반식으로 | 방사성 요오드 치료 예정 시 저요오드식 필요 |
🔲 활동 | 가벼운 걷기 → 점차 일상으로 복귀 | 무거운 물건 들기, 고개 과도히 젖히기 금지 |
🔲 추적 검사 | 혈액검사, 초음파 일정 확인 후 예약 | 처음 6~12개월간은 자주 검사 필요 |
🔲 자외선 차단 | 목 흉터 자외선 차단제 또는 스카프 사용 | 색소침착 예방을 위해 6개월 이상 관리 |

source: https://medlineplus.gov/
Homepage |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The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ATA) is the professional home for clinicians and researchers dedicated to thyroid health. Learn more and join us.
www.thyroid.org
https://www.snubh.org/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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